학폭피해 곽튜브 유퀴즈 출연 _ 컴퍼스에 등까지 찔려- 복수심으로 살며 아제르바이잔의 대사관 취업성공
이번에 유퀴즈에 출연한 곽튜브의 과거 학교폭력 피해 사연이 화제인데요.
진짜 또 더글로리 안떠올릴 수가 없을 정도로 화가 나더라구요.
학창 시절에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하는 유명 유투버 '곽튜브'는 항상 친구들에게 맞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를 했고,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해외축구만 시청했다고 하네요.
해축을 보다보니 한국인이 없는 외국에 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과거를 회상하던 곽튜브는 결국 눈물을 보였는데요.
힘들어하는 곽튜브를 본 유재석이 너무 화가난다며 학폭은 사라져야한다고 강조했어요.
곽튜브는 어린시절에 덩치가 작고 키도 작아 동급생임에도 항상 그들의 밑에서 지냈다고 하네요.
빵셔틀을 시키고, 체육복 빌려가서 안돌려주고요. 심지어 컴퍼스로 등을 찌르기도 했다네요.
아파하는 걸 보고 가해자들은 웃었다고 합니다.
이런시기를 겪으며 견디다 못해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셨고 가출을 했다네요.
가출 4일만에 현실을 느끼고 돌아왔는데, 대인기피증이 심해져서 부모님꼐 결국 학폭을 당했다고 고백했다합니다.
어머니가 많이 미안해 하셨다네요.
곽튜브는 학폭 피해자들에게 피해자들은 항상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 찾곤 하는데,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곽튜브의 20대 삶은 굉장히 치열했다고 하네요. 유학을 떠나 외국어를 배우고, 보란듯이 성공하고 싶다는 복수심으로 살았대요. 이것도 더 글로리의 문동은과 같죠.
그렇게 곽튜브가 아제르바이잔의 대한민국 대사관에 취직하기까지한 성공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 가해자들은 곽튜브를 떠올리며 벌벌 떨었으면 좋겠습니다.